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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undam Nurs Sci > Volume 33(2); 2026 > Article
종합병원 간호사의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이 감염관리역량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infection control awareness, infection control organizational culture, and nursing professionalism on infection control competence among nurses working in general hospitals. By analyzing both individual-level and organizational-level factors, this study sought to provide foundational data for improving infection control practices and for developing effective education and policy strategies.

Methods

A total of 215 nurses working at general hospitals in Deajeon Metropolitan City who agreed to participate were surveyed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Statistics 29.0.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s, and one-way ANOVA were conducted to examine group differences, wherea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explore relationships and predictive factors.

Results

Correlation analysis revealed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infection control competence and infection control awareness (r=.38, p<.001), organizational culture (r=.46, p<.001), and nursing professionalism (r=.46, p<.001).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se three variables, together with working in an integrated nursing care ward,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infection control competence.

Conclusion

This study highlights the need for multifaceted strategies to strengthen infection control competence among general hospital nurses. In particular, raising awareness through systematic and practice-oriented education programs is essential. Furthermore, fostering a positive organizational culture and reinforcing professional nursing identity should be addressed at the institutional level.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의료 관련감염(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 HAI)이란 입원뿐만 아니라 외래진료를 포함하여 의료기관 내에서 의료행위와 관련된 감염을 말하며, 이는 병원근무자 등 관련 종사자들의 감염까지 포함한다[1]. 의료기관에는 많은 감염성 질환자들이 입원하고 있으며, 특히 간호사는 하루 종일 환자 옆에서 직접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의료 관련감염예방을 위해서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역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2].
역량이란 개인의 내적 특성으로 특정 상황 또는 업무에서 효과적이고 우수한 수행의 원인이 된다[3]. 감염관리역량을 갖추는 것의 목적은 환자 안전[4]이며, 환자 안전과 의료 관련감염 예방을 위한 최상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간호사들이 감염관리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5]. 선행연구[6]에서 간호사 직군에게 필요한 역량은 7개의 항목(기본 미생물학, 질병의 전파 기전 이해, 표준주의 및 전파경로별 주의, 직업 노출 예방, 환자 안전, 비판적 사고, 응급상황 대비)으로, 감염관리역량을 식별하는 것이 감염 예방의 첫 번째 단계라고 하였다. 또 다른 연구[7]에서는 신규간호사의 감염관리역량 확인을 위해 81가지 문항을 통해 필수적인 감염 예방 및 통제 역량을 확인하였으며, 손 위생, 개인보호구, 개인 안전, 표준주의 및 전파경로별 주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국내의 감염관리역량과 관련된 대부분의 연구[8]는 감염관리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일반 간호사를 대상으로한 감염관리 역량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며, 간호전문직관을 주요 예측변수로 분석한 연구는 드물다.
감염관리 인지도 또는 인식이란 감염관리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이 감염예방을 위해 대상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관적인 정도를 의미한다[9]. 의료 관련감염 발생률은 의료인들의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10]. 선행연구[11,12]에 따르면 간호사의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감염관리 수행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효과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주로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이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9].
감염관리 수행에 있어 중요한 영향요인 중 하나로 감염관리 조직문화가 있다[13]. 조직문화는 조직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 및 구성원들의 행위에 영향을 미치며[14], 감염관리 조직문화가 긍정적일수록 자기 성취감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감염관리 수행도가 높아진다[15]. 또한 선행연구[12]에서 표준주의 수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감염관리 조직문화로 보고된 바 있다. 따라서 조직 내에서 형성되는 문화가 종사자들의 효과적인 업무수행이나 의료 관련감염 예방에 기여하므로[16], 감염관리 조직문화를 병원 간호사 감염관리역량의 영향요인으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간호전문직관은 간호와 간호사에 대한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신념 및 관념의 종합적인 견해[17]로 간호에 대한 가치관과 연결되기 때문에 간호를 수행하는 개인의 동기와 포부를 결정하며, 간호를 제공하는 행동에 대한 기준이 된다[18]. 긍정적인 간호전문직관은 임상수행능력에도 영향을 미치며, 이를 통해 간호업무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환자안전 간호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18]. 또한 COVID-19와 같은 새로운 감염병 발생 시, 병원 간호사들은 특수한 재난 상황에서 간호 전문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긍정적인 간호전문직관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2].
최근 의료법이 개정되면서 종합병원 및 100병상 이상의 병원에 감염관리실을 의무 설치하도록 하였다[19]. 그러나, 상급종합병원은 훈련된 감염관리 전담자에 의해 관리되며, 행정적 지지가 뒷받침되고 다양하고 구조화 된 감염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었으나, 중소종합병원은 인적, 물리적 인프라가 부족하며[20], 이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감염관리역량을 발휘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100병상 이상을 보유하고, 7개 이상의 필수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감염관리역량 증진을 위해 이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간호사들의 감염관리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역량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감염관리역량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목적

본 연구는 간호사의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이 감염관리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 감염관리역량 수준을 파악한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 감염관리역량 정도의 차이를 파악한다.

  • 대상자의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과 감염관리역량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 대상자의 감염관리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한다.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이 감염관리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D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중 연구참여에 동의한 215명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선정기준은 종합병원에 근무하며 직접간호업무를 수행하는 임상경력 6개월 이상의 간호사이며, 주 업무가 행정업무로 직접간호업무를 수행하지 않는 간호사는 제외하였다.
대상자 수는 G*Power 3.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유의수준 .05, 중간 효과크기 .15, 검정력 .95, 예측변수 10개(독립변수 3개, 일반적 특성 7개)로 설정한 결과 최소 표본수는 172명이었다. 조건에 부합하는 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높은 탈락률이 우려되어 20%의 탈락률을 고려하여 총 215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215부 모두 회수(회수율 100%)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3. 연구도구

본 연구는 일반적인 특성,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 감염관리 역량에 관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연구에서 사용된 모든 도구는 개발자의 승인을 받은 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연령, 성별, 최종 학력, 임상경력, 근무부서, 직위, 감염관리 교육 경험을 포함하였다.

1)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인지도는 Kim [21]이 임상간호사의 감염관리 인지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73문항의 도구를 Hong과 Park [11]이 수정 ‧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총 37개의 문항으로 손위생(9문항),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리(9문항), 요로감염관리(7문항), 폐렴관리(5문항), 격리(4문항), 소독 ‧ 멸균관리(3문항)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감염관리 인지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Hong과 Park [11]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는 .97이었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는 .97이었다.

2) 감염관리 조직문화

감염관리 조직문화는 Park [22]이 환자안전문화 측정도구를 기반으로 감염관리지침 수행에 대한 간호사들의 조직문화를 측정하기 위해 Moon과 Jang [13]이 수정 ‧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총 10문항으로 각 문항은 Likert 7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감염관리 수행에 대한 조직문화가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Moon과 Jang [13]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는 .85였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는 .79였다.

3) 간호전문직관

간호전문직관은 Yeun 등[23]이 개발한 간호전문직관(Korean Nursing Professional Value, K-NPV) 도구를 Han 등[24]이 구성타당도 검증 후 문항을 축소하여 수정 ‧ 보완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총 18개 문항으로 전문직 자아개념(6문항), 사회적 인식(5문항), 간호의 전문성(3문항), 간호계의 역할(2문항), 간호의 독자성(2문항)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간호전문직관이 긍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Han 등[24]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는 .91이었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는 .92였다.

4) 감염관리 역량

감염관리역량은 임상간호사의 감염관리역량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Hyeon [25]이 개발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총 33문항이며 기본 미생물학 요인(4문항), 비판적 사고 요인(6문항), 대상자 사정 및 의사소통 요인(7문항), 감염관리지침 준수 요인(5문항), 대상자 교육 요인(4문항), 감염관리 리더십 요인(4문항), 표준주의 개인보호 요인(3문항)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서 점수가 높을수록 감염관리역량이 높음을 의미하며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는 .93이었다. 본 연구에서 Cronbach's ⍺는 .89였다.

4. 자료수집

본 연구는 기관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2024년 9월 16일부터 2024년 10월 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자가 간호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간호부서장에게 연구의 목적과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승낙을 얻은 후 각 간호단위에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설문지 작성 소요시간은 약 15분 내외로 설문조사 참여에 대한 자발적 동의가 있는 대상자에 한해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대상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회수 봉투를 제공하여 밀봉한 후 회수하였으며, 연구참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5. 자료분석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9.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백분율, 빈도,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 감염관리역량을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역량 정도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정은 Scheffé test를 이용하였다. 각 변수들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주요 변수의 정규성은 KolmogorovSmirnov 검정을 통해 확인하였다. 대상자의 감염관리 역량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6. 윤리적 고려

본 연구자가 소속된 기관의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VHSDJH-01-2024-0022)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포함한 문서화된 설명문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연구참여의 자발적 동의가 있는 경우 서면 동의서와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자료수집 시 제공되는 설명문에는 연구대상자가 연구에 참여함으로써 예상되는 위험은 전혀 없으며, 연구 도중 언제든지 참여를 철회할 수 있고 철회에 따른 어떠한 불이익도 없음과 참여자는 이름 대신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비밀유지,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윤리적 측면을 제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컴퓨터로 코드화하여 별도의 이동식 장치에 저장하고 비밀번호를 사용하여 보관 및 관리하였다.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 감염관리 역량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인지도의 차이는 연령(F=3.11, p=.046), 직위(t=-3.95, p=.002), 감염관리 교육 유무(t=3.53, p <.001)에 따라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위는 일반간호사(4.77±0.33)보다 책임간호사(4.94 ±0.12)가, 감염관리 교육유무에서는 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4.82±0.29)가 교육 경험이 없는 경우(4.33±0.48)보다 감염관리 인지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조직문화의 차이는 임상경력(F=3.46, p=.017)과 감염관리 교육 유무(t=2.52, p=.023)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 분석 결과 감염관리 조직문화는 임상경력이 1년에서 5년, 10년 이상인 경우 보다 1년 미만인 경우에서 평균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감염관리 교육 유무에 따른 평균점수 차이는 감염관리 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5.79±0.64)가 교육 경험이 없는 경우(5.12±0.94)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전문직관의 차이는 임상경력(F=9.233, p<.001)에 따라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분석을 한 결과 임상경력이 1년 미만일 때가 임상경력 1∼5년, 5∼10년, 10년 이상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역량의 차이는 성별(t=.06, p=.038)에 따라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Table 1.
Infection Control Awareness, Organizational Culture, and Competenc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215)
Variables Categories n (%) Awareness Organizational culture Nursing professionalism Competence
M±SD t or F (p) Scheffé M±SD t or F (p) Scheffé M±SD t or F (p) Scheffé M±SD t or F (p) Scheffé
Age (year) ≤29 69 (32.1) 4.77±0.33 3.11 5.72±0.75 0.92 3.61±0.63 1.15 3.89±0.51 2.68
30∼39 109 (50.7) 4.75±0.36 (.046) 5.72±0.63 (.401) 3.48±0.59 (.318) 3.95±0.43 (.071)
≥40 37 (17.2) 4.91±0.80 5.89±0.67 3.50±0.49 4.11±0.42
Gender Men 19 (8.8) 4.78±0.30 0.35 6.00±0.50 2.23 3.54±0.71 0.89 3.97±0.60 0.06
Women 196 (91.2) 4.78±0.33 (.558) 5.73±0.68 (.187) 3.52±0.57 (.347) 3.96±0.44 (.038)
Educational level Associate's degree 22 (10.2) 4.81±0.26 0.89 5.85±0.76 0.51 3.53±0.51 0.01 3.98±0.47 2.47
Bachelor's degree 169 (78.6) 4.77±0.35 (.411) 5.73±0.64 (.599) 3.52±0.59 (.995) 3.93±0.46 (.087)
≥Master's degree 24 (11.2) 4.86±0.24 5.83±0.85 3.53±0.61 4.15±0.38
Work department General ward 111 (51.6) 4.75±0.35 2.04 5.70±0.69 0.60 3.51±0.59 0.25 3.99±0.49 1.64
Integrated nursing-care service ward 70 (32.6) 4.85±0.25 (.132) 5.82±0.64 (.550) 3.57±0.59 (.781) 3.88±0.40 (.196)
Specialized unit 34 (15.8) 4.76±0.38 5.76±0.71 3.50±0.59 4.02±0.44
Clinical experience (year) <1a 23 (10.7) 4.78±0.39 0.93 6.12±0.69 3.46 4.07±0.60 9.23 4.14±0.60 2.61
1∼5b 74 (34.4) 4.77±0.31 (.428) 5.71±0.64 (.017) 3.52±0.53 (<.001) 3.86±0.38 (.052)
5∼10c 43 (20.0) 4.73±0.41 5.83±0.55 a>b, d 3.49±0.58 a>b, c, d d 3.99±0.47
≥10d 75 (34.9) 4.84±0.27 5.63±0.73 3.38±0.55 3.98±0.46
Position Staff nurse 202 (94.0) 4.77±0.33 -3.95 5.73±0.67 0.00 3.52±0.59 1.06 3.94±0.45 0.38
Charge nurse 13 (6.0) 4.94±0.12 (.002) 6.13±0.64 (.969) 3.52±0.51 (.304) 4.20±0.49 (.539)
Infection control education Yes 202 (94.0) 4.82±0.29 3.53 5.79±0.64 2.52 3.55±0.58 0.28 3.97±0.45 0.00
No 13 (6.0) 4.33±0.48 ( (<.001) 5.12±0.94 (.023) 3.18±0.58 (.598) 3.78±0.48 (.997)

M=mean; SD=standard deviation.

2. 대상자의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 감염관리 역량의 정도

대상자들의 감염관리 인지도는 5점 만점에 4.79±0.33점이었다. 하위영역별로는 격리가 4.85±0.32점으로 가장 높았고, 혈관내카테터 감염관리 4.76±0.37점으로 가장 낮았다.
감염관리 조직문화는 7점 만점에 5.75±0.67점이었으며, 간호전문직관은 5점 만점에 3.52±0.59점이었다. 간호전문직관의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간호의 독자성이 4.24±1.04점으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인식이 3.25±0.91점으로 가장 낮았다.
감염관리 역량은 5점 만점에 3.96±0.46점이었으며, 하위영역별로는 감염관리지침 준수가 4.48±0.52점으로 가장 높았고, 비판적 사고가 3.52±0.73점으로 가장 낮았다(Table 2).
Table 2.
Levels of Infection Control Awareness, Infection Control Organizational Culture, Nursing Professionalism, and Infection Control Competence (N=215)
Variables M±SD Min Max Range
Infection control awareness 4.79±0.33 3.73 5 1∼5
     Hand hygiene 4.78±0.33 3.89 5 1∼5
     Intravascular catheter infection control 4.76±0.37 3.67 5 1∼5
     Urinary tract infection control 4.78±0.38 3.29 5 1∼5
     Pneumonia prevention control 4.78±0.40 3.20 5 1∼5
     Isolation precautions 4.85±0.32 4.00 5 1∼5
     Disinfection and sterilization 4.80±0.33 3.33 5 1∼5
Infection control organizational culture 5.75±0.67 3.30 7 1∼7
Nursing professionalism 3.52±0.59 1.72 5 1∼5
     Professional self-concept 4.00±0.61 1.83 5 1∼5
     Social awareness 3.25±0.91 1.40 5 1∼5
     Professionalism of nursing 3.90±0.67 1.67 5 1∼5
     Roles of nursing service 3.99±0.69 1.50 5 1∼5
     Originality of nursing 4.24±1.04 1.00 5 1∼5
Infection control competence 3.96±0.46 2.94 5 1∼5
     Basic microbiology 3.84±0.63 2.00 5 1∼5
     Critical thinking 3.52±0.73 1.83 5 1∼5
     Patient assessment and communication 3.68±0.62 2.00 5 1∼5
     Compliance with infection control guidelines 4.48±0.52 3.00 5 1∼5
     Education 4.07±0.58 2.50 5 1∼5
     Leadership 4.15±0.55 3.00 5 1∼5
     Occupational exposure prevention 4.30±0.55 3.00 5 1∼5

M=mean; Min=Minimum; Max=Maximum; SD=standard deviation.

3.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 감염관리 역량의 상관관계

대상자의 감염관리 역량은 감염관리 인지도(r=.38, p<.001), 감염관리 조직문화(r=.46, p<.001), 간호전문직관(r=.46, p< .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Table 3).
Table 3.
Correlations among Infection Control Awareness, Infection Control Organizational Culture, Nursing Professionalism, and Infection Control Competence (N=215)
Variables Infection control awareness Infection control organizational culture Nursing professionalism Infection control competence
r (p) r (p) r (p) r (p)
Infection control awareness 1
Infection control organizational culture .24 (<.001) 1
Nursing professionalism .14 (.047) .47 (<.001) 1
Infection control competence .38 (<.001) .46 (<.001) .46 (<.001) 1

4. 감염관리 역량에 미치는 요인

대상자의 감염관리 역량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일반적 특성과 감염관리 역량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을 독립변수로 선정하고 감염관리 역량을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독립변수 중 명목변수는 더미변수 처리하여 회귀식에 포함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위해 독립변수 간의 자기상관을 검증한 결과, Durbin-Watson이 2.07로 2에 가까워 자기상관이 없이 독립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변수에 대한 공차한계는 0.1 이상, 분산 팽창계수(VIF)는 1.18∼4.07으로 10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성에는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선형성은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간 산점도에서 선형관계가 확인되었으며, 정규성은 잔차의 P-P 도표에서 잔차가 45도 직선에 근접하여 충족하였고, 등분산성은 표준화 잔차 산점도에서 잔차들이 0점을 중심으로 특정한 경향 없이 불규칙하게 분포하여 만족하였다.
감염관리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염관리 인지도(β=.36, p<.001), 감염관리 조직문화(β=.26, p<.001), 간호전문직관(β=.32, p<.001)으로 확인되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 근무(β=-.21, p=.012) 여부에 따라 감염관리 역량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이 높을수록 감염관리 역량이 높아지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근무하는 경우 감염관리 역량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회귀모형의 최종 설명력은 38.2%였으며 (Adj. R2=.38), 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9.82, p<.001) (Table 4).
Table 4.
Factors Influencing Participants' Infection Control Competence (N=215)
Variables Categories B SE β t p
(Constant) 0.01 0.47 0.02 .987
Age (year) ≤29 -0.06 0.11 -.06 -0.54 .592
30∼39 -0.01 0.09 -.01 -0.11 .916
≥40 (ref.)
Gender Men (ref.)
Women 0.06 0.09 .04 0.63 .533
Educational level Associate's degree -0.10 0.11 -.07 -0.94 .347
Bachelor's degree -0.08 0.09 -.07 -0.84 .401
≥Master's degree (ref.)
Work department General ward -0.02 0.07 -.02 -0.21 .838
Integrated nursing-care service ward -0.20 0.08 -.21 -2.53 .012
Specialized unit (ref.)
Clinical experience (year) <1 -0.01 0.11 -.00 -0.05 .962
1∼5 -0.06 0.09 -.06 -0.71 .478
5∼10 0.02 0.08 .02 0.23 .821
≥10 (ref.)
Position Staff nurse (ref.)
Charge nurse 0.03 0.13 .02 0.24 .811
Infection control education Yes (ref.)
No 0.21 0.11 .11 1.80 .074
Infection control awareness 0.45 0.08 .33 5.44 <.001
Infection control organizational culture 0.18 0.05 .26 3.97 <.001
Nursing professionalism 0.25 0.05 .32 4.99 <.001
R2=.43, Adj. R2=.38, F=9.82, p<.001

ref.=reference group.

논 의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 감염관리 역량의 정도를 확인하고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 후 감염관리 역량에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감염관리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근무부서가 간호간병통합 서비스인 경우,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이었다.
본 연구에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감염관리 인지도는 5점 만점에 4.79점으로 높은 편이었고, 감염관리 역량에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변수였다. Oh와 Park의 연구[26]에서 감염관리 인지도는 4.76점, Kwon과 Yi의 연구[27]에서 4.74점으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감염관리 인지도는 감염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되었다. 의료진의 감염예방에 대한 인식부족은 부주의한 행동을 초래하여 의료 관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28], 의료진이 감염예방 지침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올바르게 수행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감염관리 인지도의 하위영역 중 격리가 4.8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본 연구와 같은 도구를 사용한 연구[11,29]에서도 각각 4.70점, 4.84점으로 격리영역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Oh [20]의 연구에서는 기장 기본이 되는 격리주의인 표준주의 인지도와 표준주의 수행도 모두 상급종합병원이 중소종합병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은 감염관리 체계와 교육, 행정적 지원이 잘 정비되어 있는 반면, 중소종합병원은 인력과 시설 등이 부족하기 때문에[20]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감염관리 역량을 발휘하기 어려운 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인지도의 차이는 연령이 높을수록, 직위가 높을수록, 그리고 감염관리 교육 유무에 따라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경력자일수록 병원감염관리에 대한 수행경험이 축적되어 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직위가 높을 가능성이 크고, 연령이 높을수록 감염 교육을 받은 경험이 더 많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감염관리 역량에 영향을 미쳤던 감염관리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종합병원에서도 상급종합병원과 같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이 필요하며, 실습, 모의훈련 등 직접 참여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감염관리 인식 향상과 더불어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감염관리조직 문화는 7점 만점에 5.75점으로 나타났고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Lee [29]의 연구에서 5.55점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조직문화는 임상경력과 감염관리 교육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임상경력이 1년 미만인 경우 감염관리 조직문화가 가장 높았는데, 이는 프리셉터십 기간 동안 감염관리에 대한 지지와 피드백을 받아 긍정적인 조직문화가 형성된 것[30]으로 생각한다. 감염관리 조직문화는 지식에만 머무르지 않고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때문에[12], 적절한 감염관리 수행을 위해서는 병원 조직 내 안전 시스템이 구성되어야 하며, 의료기관 종사자의 수행해야 할 행동규범을 제시하고, 자원 제공 및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조직의 문화가 중요하다[31]. 본 연구에서 감염관리 조직문화와 감염관리 역량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임에 따라, 감염관리 역량 증가를 위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며[12], 간호사 스스로 감염관리지침을 준수하고, 서로 도와주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분위기 형성이 필요하다[29].
본 연구에서 감염관리 전문직관은 임상경력이 1년에서 5년, 10년 이상인 경우 보다 1년 미만인 경우에 평균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간호전문직관은 간호학생 시기에 교육을 통해 이루어지며 교과서의 경험을 통해 확장되다가[32] 실제 간호사가 되어 임상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간호학생 때 생각했던 이상과의 괴리감을 느끼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또한 우리나라 병원 실정에 맞는 간호사의 임상능력, 지식 및 성과에 따라 보상을 달리하는 임상등급제도(Clinical ladder system)의 부재[33]로 인하여, 간호사의 임상경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간호전문직관에 대한 인식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간호전문직관 증진을 위하여 성과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보상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감염관리 역량은 5점 만점에 3.96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역량은 남성과 여성의 점수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는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간호사는 일반적으로 여성의 비율이 높고 성별에 따른 차이를 비교할 수 있는 선행연구가 없었으나, 점차 남자 간호사가 증가하는 추세로 성별에 따른 감염관리 역량 차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현 상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과 감염관리 역량 간에는 모두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인지도와 감염관리역량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연구가 없어 비교가 어렵지만, 감염관리 인지도가 높을수록 감염관리 수행도가 높게 나타난 연구[11], 표준주의지침 인지도가 높을수록 표준주의 수행도가 높게 나타난 연구[26]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따라서, 감염관리 인지도가 높을수록 감염관리 수행도가 높아지므로 감염관리 역량이 향상될 것이며, 이는 의료 관련감염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감염관리 역량은 의료 관련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등의 집합체로[8], 간호사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이 직무 만족을 증대시키고 간호업무성과에 기여한다[34]. 따라서 감염관리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인지도와 감염관리 역량의 관계를 반복적으로 규명할 필요가 있으며, 감염관리 인지도 항목을 세분화하여 분류하고 감염관리 인지도가 다소 낮은 항목에 대하여 집중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에 추가하여 대상자의 감염관리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인 집단이 확인되었다. 즉,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이 높을수록 감염관리 역량이 높아지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근무하는 경우 감염관리 역량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관리 역량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대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려워 본 연구결과와 유사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Ryu [35]의 연구에서 보면, 환자안전역량이 손위생과 감염관리를 포함한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보고되었다. 이 연구에서 환자안전역량 하위영역 중 지식영역이 가장 낮았다. 이는 임상에서 주로 간호실무와 관련된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나타난 결과이다[35]. 따라서 간호사들의 지식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며, 이는 감염관리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근무부서 형태와 감염관리 역량에 관한 연구는 미비하므로, 추후 반복 연구를 통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감염관리 역량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개인의 인식 제고뿐 아니라 조직 차원의 문화 형성과 성과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보상체계 구축과 같은 전문직 정체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여 간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간호전문직관을 확립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 우선 D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하였으므로 일반화에 제한이 있어, 향후 다양한 지역 및 규모의 의료기관 간호사를 대상으로 반복연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비교해 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감염관리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변수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 다루지 않은 영향 변수에 대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활용한 연구이므로, 직접 관찰법을 통한 감염관리 역량을 확인 및 비교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종합병원 간호사의 감염관리 역량을 향상 시키기 위해 감염관리 인지도 향상과 긍정적인 감염관리 조직문화 및 간호전문직관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적용하고,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결 론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 감염관리 역량 정도를 확인하고, 감염관리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감염관리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근무부서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인 경우,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으로 확인되었고,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감염관리 역량은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간호전문직관이 높을수록 감염관리 역량이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감염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개인의 인식 제고뿐 아니라 조직 차원의 문화 형성과 전문직 정체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특히 감염관리 인지도는 실무 수행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므로, 현장 중심의 감염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정기적인 재교육이 요구된다. 또한 긍정적인 감염관리 조직문화 조성 및 간호사의 전문직관 함양을 위한 병원 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간호사 개개인의 감염관리 수행역량 강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감염관리와 관련된 다층적 요인을 통합적으로 고찰한 점에서 실무적 ‧ 학문적 의의를 가지며, 향후 정책 수립과 교육 과정 설계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Notes

CONFLICTS OF INTEREST
Kyung Mi Kim is an editorial board member of the Journal of Fundamental Nursing Science. She was not involved in the review process of this manuscript. Otherwise, there was no conflict of interest.
AUTHORSHIP
Study conception and design acquisition - Kim J and Kim KM; Data collection - Kim J; Data analysis & Interpretation - Kim J and Kim KM; Drafting & Revision of the manuscript - Kim J and Kim KM.
DATA AVAILABILITY
Please contact the corresponding author for data avail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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