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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Acad Fundam Nurs > Volume 22(4); 2015 > Article
기본간호학회지에 게재된 질적 연구의 분석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reports of qualitative research published in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Fundamentals of Nursing (JKAFN).

Methods

Twenty four qualitative research studies using in-depth interviews and focus group interviews published in JKAFN from 1994 to 2014 were selected for analysis. Chosen reports were analyzed by consolidated criteria for reporting qualitative research (COREQ), which is a reporting guideline for qualitative research. COREQ consists of 32 items and 3 domains.

Results

In the 1st domain, the relationship of researchers and research participants, bias and understanding of the researchers on the study phenomenon were analyzed less than other items. In the 2nd domain, methodological research was carried out across various qualitative studies, but the description of the research environment and research questions for the interview guidelines was insufficient. In the 3rd domain, research results and data were consistent, but data showing opposing content and explanations of negative practices were not done at all.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 a need for the development of evaluation tools for qualitative research and items should be added to improv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research should be related to the ethics in the framework of the COREQ.

서 론

연구의 필요성

1994년에 창간되어 현재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EBSCO에서 제공하는 CINAHL (Cumulative Index to Nursing and Allied Health Literature) 등재지인 기본간호학회지에 그 동안 게재된 논문에 대한 분석연구를 살펴보면 우선, 창간호에서부터 2000년까지 게재된 171편의 모든 논문에 대한 주요어, 관심분야, 연구유형, 연구방법, 연구대상자의 특성, 표본추출방법, 자료수집 도구의 특성 및 신뢰도와 타당도 평가 여부, 윤리적 사항에 대한 고려, 간호중재방법 및 통계 분석 기법 등을 조사하였다[1]. 또한 2001년에서 2007년까지 300편의 모든 논문에 대하여 ‘논문의 연구유형’과 ‘연구방법’의 2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2]. 그리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156편의 논문에 대하여 논문에 대하여 전반적인 특성, 양적 연구, 질적 연구 등 3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분석되었는데 이때 질적 연구 분석이 처음으로 시도되었고, 여기에 분석한 질적 연구는 13편에 불과하였다[3]. 한편, 성인간호학회지에 게재된 질적 연구의 동향 분석은 1989년부터 2011년 8월까지 약 22년간 질적 연구 91편[4], 여성건강간호학회지에 게재된 질적 연구 보고 분석은 2002년부터 2011년까지의 질적 연구 20편[5], 정신간호학 분야의 질적 연구논문분석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의 10년간 질적 연구 50편[6]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기본간호학회지에 게재된 질적 연구는 1996년에 3권 1호에 ‘근거 이론적 접근방법을 적용한 간호학생들의 임상실습 경험’의 연구[7]가 처음으로 실린 이후, 2014년까지 총 24편으로 연 평균 1∼3편정도 게재되고 있지만 양적 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논문의 편수가 매우 적다. 그러나 질적 연구 수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양적 연구가 지닌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질적 연구 활동의 고무적인 결과라고 여겨진다. 더불어 양적 연구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질적 연구의 활성화와 질적인 수준 향상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기 위하여 창간 이후 20년 동안 기본간호학회지에 게재된 질적 연구의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이에 ‘질적 연구 보고를 위한 통합적 평가기준(COnsolidated criteria for REporting Qualitative research [COREQ])[8]을 사용하여 기본간호학회지에 게재된 질적 연구를 분석하고자 하는데, COREQ는 제 1영역의 ‘연구팀과 반영(Research Team and reflexivity)’, 제 2영역의 ‘연구설계(Study design)’, 제 3영역의 ‘분석과 연구결과(Analysis and findings)’의 3개 영역과 3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질적 연구를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즉 ‘연구팀과 반영’은 연구자의 특성과 참여자와의 관계를 밝혀 연구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이고, ‘연구설계’는 전반적인 연구방법과 연구환경, 자료수집을 밝히며, ‘분석과 연구결과’는 결과와 해석의 투명성과 진실성을 위한 점검이다. COREQ는 질적 연구 수행 시 권장되는 평가기준이며[9], 질적 연구를 수행할 때 이 지침을 따르도록 권하고 있다[10].
질적 연구는 인간이 살면서 겪는 경험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경험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연구방법이다[11]. 그리고 질적 연구는 양적 연구의 연구목적과 연구방법과는 접근이 다르지만 양적 연구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지식을 개발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며[5], 양적 연구로는 본질적인 의미를 찾아내기 어려운 행동적, 심리적, 사회적, 문화적 요인의 차이가 가져오는 다양한 지식체 규명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4]. 따라서 지난 20여 년 동안, 기본간호학회지에서 게재된 질적 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평가를 보고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국외에서는 COREQ의 각 문항에 대한 내용을 참고하여 질적 연구를 수행한 뇌졸중 재활[12], 치매노인과 그들의 돌봄자에 관한 meta-ethnography 분석[13]과 간호사의 윤리적 권리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14] 등으로 활발하게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나, 국내 연구동향은 여성건강 간호학회지에 실린 질적 연구들을 분석하기 위해 COREQ를 사용한 연구 1편뿐이었다[5].
이에 본 연구는 창간 후 20년 동안 질적 연구 방법을 사용하여 본 학회지에 게재한 24편의 연구를 COREQ의 기본 틀에 따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질적 연구의 수준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나아가 기본간호학회지 게재논문의 다양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1994년 창간호부터 2014년까지 20년 동안 기본간호학회에 게재된 질적 연구 논문 24편을 COREQ에 따라 분석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 첫째, 대상 논문에 대하여 COREQ의 제 1영역 ‘연구팀과 반영’을 분석한다.

  • 둘째, 대상 논문에 대하여 COREQ의 제 2영역 ‘연구설계’를 분석한다.

  • 셋째, 대상 논문에 대하여 COREQ의 제 3영역 ‘분석과 연구결과’를 분석한다.

연구 방법

연구 설계

본 연구는 창간호부터 20년 동안 기본간호학회지에 게재된 연구 중 질적 연구 방법을 적용한 24편의 연구를 COREQ의 분석기준을 사용하여 3개 영역으로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분석 틀

본 연구의 분석 틀은 Tong 등[8]이 개발한 질적 연구 평가준거인 COREQ로써, 이 분석기준은 ‘연구팀과 반영’, ‘연구설계’, ‘분석과 연구결과’의 3개의 영역, 32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Tong 등[8]은 Medline과 CINAHL에서 관련 색인과 주요 의학학회지 저널, 질적 연구에 대한 체계적 리뷰, 그리고 그 외 참고문헌 목록 등을 추적하여 22개의 체크리스트 목록을 확인하였다. 여기서 ‘연구팀과 반영’, ‘연구설계’ 및 ‘분석과 연구결과’의 3개 영역과 76개의 항목이 추출되었고, 이 76개의 항목에서 중복되거나 광범위하게 정의된 것, 질적 연구에 국한되지 않는 것, 평가에 비실용적이거나 모호하게 정의된 항목을 제외한 30개 문항과 기존의 체크리스트에서 찾을 수 없었던 2개 문항을 추가하여 총 32개 문항의 질적 연구 평가준거인 COREQ 분석기준을 구성하였다.
각 영역별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구팀과 반영’ 영역은 1. 면담자와 진행자, 2. 자격, 3. 직업, 4. 성, 5. 경험과 훈련 등 연구자의 개인적인 특성과 6. 관계수립, 7. 면담자에 대한 참여자 지식정도, 8. 면담자의 특성 등 연구 참여자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설계’ 영역은 9. 방법론적 틀과 이론을 분석하고, 10. 표집, 11. 접근방법, 12. 표본크기, 13. 탈락자 등의 연구 참여자 선정 부분과 14. 자료수집의 환경, 15. 불참자의 존재, 16. 표본의 기술 등의 연구환경 부분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17. 인터뷰 지침, 18. 반복적 인터뷰, 19. 청각 또는 시각적 기록, 20. 현장노트, 21. 기간, 22. 자료포화, 23. 전사물의 참여자 점검 등으로 자료수집 부분을 분석하였다.
마지막 ‘분석과 연구결과’ 영역은 24. 자료코딩 참여자 수, 25. 코딩체계의 서술, 26. 주제도출, 27. 소프트웨어, 28. 참여자들의 피드백 등으로 자료를 분석하고, 29. 인용문 제공, 30. 자료와 결과의 일관성, 31. 주요주제의 명확성, 32. 부수적인 주제의 명확성 등으로 결과 보고부분을 분석하였다.

자료 수집과 방법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윤리적 고려를 위해 B광역시 소재 P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PNU IRB/2015_14_HR)에 연구 계획서를 제출하여 심의면제와 동의면제를 승인 받은 후, 기본간호학회지에 게재된 모든 연구 중 1:1 심층면담과 포커스 그룹 인터뷰로 진행 된 질적 연구, 즉 창간호부터 2014년까지 게재된 24편을 확인하였다.
COREQ의 분석 기준을 연구자 2인이 충분히 검토하여 이를 체크리스트를 만들었고, 24편의 논문을 두 연구자가 각각 분석하였다. 이 후 체크리스트의 결과를 서로 비교하여 분석기준을 정하여 재분석하고, 재분석한 내용을 질적 연구를 수차례 수행한 경험이 있는 간호학 박사수료생 2명과 논의하였다. 최종적으로 확정된 결과를 분석기준에 따라 두 연구자가 다시 검토하고 논의하여 분석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대상 연구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대상인 24편의 질적 연구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창간호에서 2014년까지 20년 동안 기본간호학회지에서 게재된 질적 연구는 1996년을 시작으로 매년 1∼3편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연구주제는 질병의 투병에 관한 환자의 경험이 33%로 가장 많았고, 이는 신장이식 수혜자의 경험, 혈액투석 대상자의 경험, 혈우병 환자의 질병 경험, 요통환자의 운동경험, 청소년 간질환자의 경험, 만성신부전 환자의 혈액투석 경험, 유방암여성의 성생활 경험 및 유방암 환자의 치료 전 중년여성 경험 등이었다. 그 다음으로 간호사 경험에 관한 연구가 25.0%이었으며 논제별로 살펴보면 편입과정을 거친 신규간호사의 적응경험, 중환자실 신규간호사의 적응 경험, 임상간호사의 이직경험, 노인요양시설 간호사의 임종 징후 관리에 대한 인식, 간호사가 인식하는 중환자실 환자의 병동으로의 전실 경험 및 간호사의 안락사와 임종 간호에 대한 의미 분석 등이었다.
증상위주의 경험이 16.7%로 세 번째를 차지하였으며, 논제별로 살펴보면 중년여성의 폐경 경험, 그밖에 성에 대한 인식, 간호대학생의 적응과 경험, 대처과정의 경험이 각각 8.3%이었다.
또한 24편의 연구 중 2008년 1편, 2010년 2편, 2011년 1편으로 총 16.7%만이 생명윤리 심의위원회 승인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팀과 반영 영역

COREQ의 ‘연구팀과 반영’ 영역은 연구자의 특성과 연구 참여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것으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연구자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문항 1은 “어떤 저자(저자들)가 인터뷰나 포커스 그룹을 진행하였는가?”이다. 이는 면담자 및 진행자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이에 본 분석연구 24편 중 54.2%만이 제시되었다. 즉, 9편은 단독 연구자이었고, 연구자 3인이 자료수집을 하였다고 기록한 연구 1편, 1차 면담은 주연구자와 공동연구자가 같이 인터뷰를 하였지만 2차 면담은 주연구자 혼자서 인터뷰를 수행한 연구 1편이었다. 또한 2편의 포커스 그룹 인터뷰는 진행자, 진행보조, 보조 진행자를 두어 진행하였다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문항 2는 연구자의 자격(PhD, MD)을 분석하는 항목인데 모두 제시되지 않았다. 문항 3은 연구자의 직업을 묻는 항목으로써 분석 결과 대학교수, 대학원 석·박사 학생, 임상실무자 및 보건교사 등이었다. 문항 4는 연구자의 성별에 관한 내용으로 모두 제시되지 않았다. 문항 5는 “연구자는 어떤 경험이나 훈련을 받았는가?”이다. 이는 연구자의 경험과 훈련에 관한 것을 설명하는 문항으로 본 분석연구 24편 중 37.5%가 설명되었다. 즉 질적 연구 수행의 경험, 면담경험 및 면담술 습득훈련, 질적 연구 수업의 수강, 질적 연구 학회의 참석 등으로 자세하게 설명되었다.
연구 참여자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문항 6은 연구 전 참여자와의 관계수립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는 항목으로 12.5%가 제시되었다. 이는 연구자가 근무한 병원에서의 라포 형성, 단전호흡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신뢰감과 친밀감 형성 및 연구자가 매주 1회 건강관리 교육을 하고 있는 시설에서의 연구진행 등이었다. 그 외 연구 참여를 위해 동의단계에서 연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루어졌다. 문항 7은 문항 6과 같은 맥락이며, 21편은 연구자와 연구 참여자가 연구를 위해 관계가 확립되었고, 3편은 연구 시작 전 이미 확립된 관계에서 연구를 수행하였다. 문항 8은 “면담자 혹은 진행자에 대해 어떤 특성이 보고되었는가?”이다. 이는 면담자가 갖고 있는 연구주제에 관한 편견이나 가정, 이유와 관심 등에 관한 것으로 연구대상 24편 중 41.7%에서 제시되었다.

연구설계 영역

COREQ의 ‘연구설계’ 영역인 이론적 틀, 연구 참여자 선정, 연구환경, 자료수집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이론적 틀을 분석하기 위한 문항 9는 “연구를 받침하기 위해 어떤 방법론적 방향으로 진술하였는가?”이다. 이는 방법론적 틀과 이론을 분석하기 위함이다. 이에 본 연구대상 총 24편 중 41.7%는 현상학적 방법론에 기초를 두었고, 이 중 7편은 Colaizzi에 따라 자료수집과 분석을 하였고, Van Kaam, Van Menen, Giorgi가 각각 1편이었다. 근거 이론적 접근방법의 연구는 6편이었고 모두 Strauss와 Corbin을 따랐다. 내용분석 3편, 포커스 그룹 인터뷰 2편, 그리고 어의분석법, 혼종모형의 개념분석법 및 주제 분석법을 이용한 횡단적 질적 연구가 각각 1편이었다.
연구 참여자 선정에 관한 분석에서 문항 10은 연구 참여자의 선정과 관련된 내용으로 목적적인 표출 54.2%, 편의적인 표출 33.3%, 그 외 이론적인 표출 2편, 의도적인 표출법 1편이었다. 문항 11은 연구 참여자의 접근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70.8%가 연구자 1:1 형식으로 접근하였고, 그 외는 학과 관계자 도움, 사회사업가, 보호시설의 기관장 및 질환의 모임 또는 동호회의 소개 등으로 명단을 받아 접근을 시도하였다. 문항 12는 표본크기에 관한 내용으로 연구대상 24편의 연구는 최소 6명부터 최대 30명까지 다양하였다. 문항 13은 “연구 중 연구참여를 거절하거나 탈락한 연구 참여자가 있는가?, 그리고 그에 대한 이유가 명시되어 있는가?”이며, 총 24편 중 1편(4.2%)만 부정적인 태도로 지속적인 면담이 어려운 자, 연구 참여자의 나이와 손상 기간이 연구 선정기준에서 벗어나 3명이 탈락되었다고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연구환경을 분석하기 위한 문항 14는 자료수집 장소에 관한 내용으로 학교의 연구실 혹은 대학의 세미나실, 참여자의 집, 대상자의 사무실, 카페, 조용한 찻집, 그리고 병원 내의 병실, 상담실, 간호사 회의실, 진료실 및 투석실, 그리고 관내 보건소 등으로 매우 다양한 장소에서 자료수집이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1편(4.2%)은 전혀 제시하지 않았다. 문항 15는 “연구자와 연구 참여자 외 다른 누군가가 있었는가?”이다. 즉 연구의 비참여자의 존재여부에 관한 내용으로 4편(16.7%)의 연구에서 기술하였다. 즉 보조 진행자와 진행보조를 두고 수행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 2편과 면담 시 연구자 3인이 함께 자료수집을 수행한 연구 1편, 1차 면담에서 주 연구자와 공동연구자 2인이 인터뷰를 수행한 연구 1편으로 총 4편의 연구가 있었다. 문항 16은 연구표본인 연구 참여자에 대한 인구통계학적인 자료에 대한 내용으로 연구대상 총 24편 중 83.3%가 설명 또는 도표로 제시되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자료수집에 관한 문항 17은 인터뷰 지침에 관한 내용으로, ‘연구자가 제공하는 질문, 지시(prompts), 지침이 있는가?, 예비조사를 하였는가?’이다. 이에 70.8%가 제시되었다. 즉 반구조화된 질문으로 구성된 연구 15편, 포커스 그룹 인터뷰의 연구방법의 절차와 질문의 원칙에 따른 시작질문, 도입질문, 전환질문, 주요질문 및 마무리 질문이 자세하게 기술된 연구 2편, 비구조화된 질문으로 심층면담을 진행한 연구가 7편이었다. 문항 18은 반복적인 인터뷰에 관한 것으로 본 연구대상 24편 중 단 1회만 실시한 연구 25.0%를 제외하고 그 외는 2회 이상의 반복적인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면담자료가 부족한 경우, 전화면담이나 이메일로 추가면담을 실시하였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포커스 그룹 인터뷰는 각각 2그룹, 3그룹으로 나눠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2회, 3회가 진행되었다. 문항 19은 자료 수집 시 녹음/녹화의 기록에 관한 것으로 20.8%는 녹음과 녹화에 대해 전혀 서술되지 않았고, 4.2%는 녹음과 녹화, 70.5%는 녹음 후 필사하였다고 서술되었다. 문항 20은 현장노트에 관한 내용으로 41.7%가 현장노트를 언급하였다. 문항 21은 연구기간에 대한 것으로 이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는 연구는 4.2%이었고, 그 외는 최소 30분에서 최대 5시간으로 매우 다양하였다. 그리고 자료수집 기간은 최소 10일부터 길게는 10개월까지였다. 문항 22는 자료의 포화와 관련된 문항으로 전혀 설명되지 않은 연구가 41.7%이었다. 반면 58.3%는 자료포화에 대한 기술이 다양하게 서술되어있었다. 즉 ‘더 이상 새로운 개념, 범주, 차이점 및 새로운 사실 등이 나오지 않는 포화상태가 될 때까지 진행’, ‘면담 진행 또는 면담 내용에 대한 개방부호화 작업 시 이론적 포화상태에 이를 때까지 진행’, ‘자료수집과 분석이 순환적으로 이루어지는 동안 포화가 형성되도록 표본추출을 실시’, ‘자료의 포화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두 단계의 면담을 진행’, ‘유사한 내용이 반복되어 나옴으로써 자료의 포화가 이루어짐’ 등으로 제시되어 있었다. 문항 23은 “의견 및 수정을 위해 전사물을 연구 참여자에게 점검받았는가?”이다. 이는 전사물 점검에 대한 질문으로 연구 참여자의 ‘확인’, ‘반복 확인’, ‘재확인’ 등으로 기술된 연구가 12.5%이었다.

분석과 연구결과 영역

COREQ의 ‘분석과 연구결과’ 영역은 자료분석과 결과보고를 분석한 내용으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자료분석을 분석하기 위한 문항 24는 자료코딩 참여자 수를 알아보기 위함이고, 이에 본 분석연구 총 24편 중 50.0%는 서술되지 않았고, 그 외 50%는 연구자와 간호학 교수, 대학원생 및 전문가 등과 함께 분석하였다고 다양하게 기술되었다. 문항 25는 ‘연구자는 코딩트리(tree)의 설명을 제공하였는가?’이며, 이에 24편의 모든 연구는 각 방법론의 자료분석 방법에 따라 상세히 설명되어 있었다. 문항 26은 주제 도출에 관한 문항으로, 모든 연구는 수집된 자료에 의해 주제가 도출되었다. 문항 27은 자료분석을 위한 사용된 소프트웨어에 관한 문항으로 25.0%가 컴퓨터 사용을 언급하였다. 즉, 자료처리를 위해 ‘NVivo 7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 목적에 부합하는 단어, 문장, 단락 등을 분석단위로 뽑아냈다.’라고 서술한 논문이 1편이었고, 5편은 컴퓨터에 ‘입력’, ‘보관’, ‘저장’ 등으로 서술되어 있었다. 문항 28은 ‘연구 참여자들에게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였는가?’이다. 이는 연구 참여자 확인에 관한 문항으로 45.8%가 연구 참여자와의 피드백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보고를 분석하기 위한 문항 29는 ‘주제와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연구 참여자들의 인용문이 있는가? 각각의 인용문이 확인(예; 연구 참여자 번호)되는가?’이다. 이는 인용문 제시에 관한 문항으로, 24편의 연구대상 중 인용문이 제시된 논문은 87.5%이었고, 이 중 6편은 인용문에 대한 연구 참여자를 알 수 있게 기술되어 있었다. 문항 30은 자료와 결과의 일관성을 분석하기 위한 문항으로 질문은 ‘제시된 자료와 연구결과가 일치하는가?’이며, 87.5%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항 31은 주요 주제의 명확성을 보는 내용으로 질문은 ‘결과가 주요주제를 명확하게 제시하는가?’이다. 이에 24편의 연구 중 83.3%는 자료로부터 주제와 주제별 범주화 혹은 경험의 과정을 표와 그림으로 제시하거나 각각의 범주와 패러다임을 표로 제시하였다. 그 외는 연구의 주요 주제가 하위범주를 포괄하기에 다소 부족하거나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문항 32은 부수적인 주제(minor themes)의 명확성을 보는 내용으로 질문은 “다양한 사례 혹은 부수적인 주제의 논의에 대한 설명이 있는가?”이며, 본 연구대상 24편 모두 찾아볼 수 없었다.

논 의

지난 1994년 창간호부터 2014년까지 20년간 기본간호학회지에 게재된 질적 연구를 분석한 결과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었다. 첫째, 질적 연구가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질적 연구의 양적증가와 연구방법론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즉, 90년대까지는 현상학적 접근 방법론, 근거이론 및 내용분석으로 요약할 수 있었으나, 2000년대부터는 현상학적 접근 방법론 중에서도 자료수집과 분석 시 Colaizzi, Van Kaam, Van Menen 및 Giorgi 등의 방법이 다양하게 이용되었다. 뿐만 아니라 현상학적 접근 방법론, 포커스 그룹면담, 어의분석법, 혼종모형의 개념분석법, 주제 분석법 등 다양한 연구전략들을 사용한 연구결과물이 발표되었으며, 이는 질적 연구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임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또 다른 특징은 2000년대 이후 질적 연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 방법론을 이해하고 질적 연구 경험이 풍부한 간호학 교수와 연구자의 의견과 합의를 통해 분석하고, 녹음된 자료를 필사하여 연구 참여자에게 결과를 확인시켜주었다. 그리고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자료의 계속적인 비교와 질문의 과정을 거쳤고, Meadows와 Morse[15], Morse, Hutchinson과 Penrod[16], Sandelowski[17] 등의 전략을 적용하여, 진실성을 확보하기 위해 Guba와 Lincoln[18]의 과정을 사용하였다.
기본간호학회지에 질적 연구가 1996년 이래로 매년 1∼3편으로 꾸준히 보고되고 있으나, 기본간호학회지에 게재된 모든 연구는 양적 연구가 약 92%를 차지하고 질적 연구는 약 8%에 불과하였다. 게다가 1:1 심층면담과 포커스 그룹 면담으로 진행된 질적 연구는 약 6% 정도로 그 편수가 매우 적음을 알 수 있었다.
질적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는, 연구 참여자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개인의 선입견을 완전히 배제하고 연구 진행하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연구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구자의 특성을 분석한다[8]. 본 분석연구 총 24편에서 면담자에 대한 설명이 공동연구인 경우, 누가 면담을 하였는지 정확하게 기술되지 않았고, 15편의 연구는 연구자의 훈련과 교육 경험에 관한 설명 또한 없었다. 특히 질적 연구의 도구는 연구자 자신인 만큼 연구자의 철저한 준비가 가장 중요하므로 질적 연구의 질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자의 방법론 훈련, 인터뷰 기술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연구 참여자의 관계는 연구자와 연구 참여자의 관계를 정확하게 서술하기 위한 상호작용 정도로, 연구 참여자와의 사전관계와 상호작용 정도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연구자 자신의 연구능력을 점검해 보는 것이다[8]. 총 24편 중, 연구를 수행하기 전에 연구자와 연구 참여자가 서로 알고 있는 경우가 3편으로 이 경우 면담 시 신뢰성, 솔직성 및 객관성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Tong 등이 지적한바 연구자의 선입견은 연구 참여자와 면담을 할 때 연구 현상을 이해함에 있어 큰 영향을 주는데[8], 본 연구의 분석대상 10편의 연구만 연구자의 ‘편견’, ‘선입견’, ‘주관성 배제’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연구자의 편견과 선입견 등에 대해 보고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근거이론 방법이나 현상학적 방법론 등의 방법으로 질적 연구를 수행할 때 연구자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것이 연구결과 해석의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5] 향후 질적 연구 수행 시 이 부분을 더욱 명확하게 기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연구를 뒷받침하기 위한 ‘방법론적 틀’은 현상학이 가장 많았고, 근거이론, 내용분석, 포커스 그룹 면담, 그 외 어의분석법, 혼종모형의 개념분석법, 주제 분석법 등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문화기술지는 단 1편도 없었다. 문화기술지 연구 자체가 문화와 문화 공유집단의 맥락 안에서 같은 문화를 공유하고, 집단의 생활방식을 연구하기 위해 현장에서 오랜 시간을 연구자와 참여자가 함께 보내며, 관찰과 면접 등의 다각적인 자료를 수집하는 특성을 가진 연구방법이므로[19] 실제 문화기술지 기법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어려움이 뒤따랐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연구 참여자의 선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표출방법은 목적적인 표출방법이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표출방법에 대해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은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질적 연구의 의도는 정보를 일반화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적이고 구체적인 사실을 명료하게 드러내는 것이므로 누구 혹은 무엇을 표본으로 추출 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에 대해 고려되어야 한다[20]. 그리고 연구에 적합한 연구 참여자와의 면담내용은 분석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선정 목적이나 기준이 중요하게 취급되고 기술되어야 한다[21]. 그러므로 연구자는 자신의 연구방법에 적합한 표본추출 방법에 대해 탐색하여 자세하게 기술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연구환경에 따른 연구 참여자의 반응은 연구결과에 영향을 준다[8]. 그리고 면담 시, 면담자와 연구 참여자 외 제 3자가 있는 경우 연구 참여자는 솔직하게 이야기하기를 꺼려 할 수 있다. 본 연구대상 24편 중 1편을 제외하고, 면담장소에 대해 모두 기술되었고, 연구장소는 연구 참여자가 편하게 생각하여 인터뷰가 원활한 장소를 선택하여 1:1 심층면담과 포커스 그룹 면담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 중 1편의 연구는 투석실에서 투석을 받으면서 면담이 이루어졌는데, 혈액투석 중 흔히 발생되는 저혈압과 고혈압 등의 부작용으로[22] 심층면담에 영향을 줄 수 있었다. 그러므로 면담장소가 병실, 인공 신장실, 관내 보건소, 카페 등인 경우 다른 환자, 보호자, 간호사, 의사 및 일반인 등의 제 3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연구자는 연구 참여자로 하여금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경험을 말할 수 있는 면담장소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자료수집 시 사용되는 질문과 지시는 독자의 이해를 향상시키고, 연구 참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게 격려되었는지 평가하기 위해 제공된다[8]. 근거이론 방법론은 실체이론을 개발하고, 현상학은 개인의 경험에 초점을 맞추며, 문화기술지는 특정 문화 요소의 특성을 이해하는 관점을 기초로 하여 연구가 진행되기 때문에 연구방법에 따른 연구질문의 선택은 신중해야 한다[23]. 본 연구의 포커스 그룹 면담은 연구방법의 절차에 따라 질문의 원칙을 자세하게 설명되었지만, 근거이론 방법론, 현상학적 방법론, 내용분석, 어의분석, 혼종모형의 개념분석 및 주제 분석법을 이용한 횡단적 질적 연구 등은 반구조적 질문 혹은 비구조적 질문으로만 기술되었을 뿐 연구질문의 초점에 대한 기술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므로 연구방법에 따른 연구질문에 대한 신중하고 명확한 기술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 연구 중 23편의 연구는 ‘녹음과 녹화 후 필사’, ‘녹음과 필사’, ‘원자료를 필사’를 하였고, 12편은 현장노트를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녹음과 필사는 현장노트보다 더 정확하게 연구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반영하지만 녹음에 대한 연구 참여자의 동의를 구해야한다. 이에 24편의 분석대상 연구 중 녹음과 녹화, 현장노트를 적용한 경우, 모두 연구 참여자의 동의를 구하여 연구 윤리에 대한 연구자의 의무를 잘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자료분석을 위한 자료코딩에 다수가 참여하는 것은 현상을 넓고 보다 더 다양하게 이해하도록 해준다[8]. 그러나 본 연구의 분석연구 중 9편만이 다른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자문을 구하였다고 기술되었다. 이에 질적 연구 수행 시 자료코딩 과정을 좀 더 자세하게 기술하고, 다수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자문을 구하되, 특히 단독 연구자일 경우 더욱 자세한 코팅과정과 분석과정을 기술하여 이론에 사용된 개념, 개인의 경험, 특정 문화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코딩과정에서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연구는 1편뿐이었고, 이 연구는 일차분석에서 ‘NVivo 7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이처럼 질적 연구에서 자료분석 시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은 아직 제한적임을 알 수 있었다. 즉, 수집된 자료를 상징화하고 개념화하기 위해서는 아직 연구자의 판단에 의지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그러나 컴퓨터 프로그램은 질적 연구의 500페이지 이상의 데이터베이스일 때 효과적이므로, 방대한 면담자료를 저장하고 조직화하기 위해[22] 점차 활용이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연구결과를 연구 참여자들에게 검토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분석연구 중 Park 등의 ‘중환자실 신규 간호사의 적응 경험 연구’는 연구결과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 참여자들에게 검토 받는 등 총 11편이 자세하게 기술되었다[24]. 연구자는 결과와 해석에 대한 참여자의 견해를 요청해야 하고, 연구 참여자들에게 되돌아가 놓친 자료를 구하고 분석하며, 해석하고 결론을 내림으로써 연구 참여자의 이야기에 대한 정확성과 신빙성을 판단할 수 있다[20]. 그러므로 연구의 적용성과 타당성을 위하여 연구자는 연구 결과를 연구 참여자에게 검토 받는 과정의 노력이 더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연구결과 보고에서 자료와 연구 결과의 일관성은 대체로 적절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4편의 연구는 주요 주제가 하위범주를 포괄하기에 다소 부족하거나 일치하지 않았고, 모순적이거나 부정적인 사례에 관한 서술은 24편 모두 찾아볼 수 없었다. 이는 자료의 포화와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즉 1:1 심층면담과 포커스 그룹 면담을 진행하여 이상의 새로운 내용이 나오지 않는 시점을 자료의 포화로 판단하여 자료수집을 위한 면담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5]. 이에 더 많은 연구 참여자와의 면담으로 모순되거나 부정적인 사례에 대한 내용을 찾고, 이 부분에 대하여 근거이론, 현상학, 문화 기술지의 각각의 방법론에 따른 차별화된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연구결과의 폭 넓은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는 창간호부터 2014년까지 기본간호학회지에 게재된 연구 중 질적 연구 24편을 분석하여 향후 질적 연구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본간호학회지의 다양한 연구전략의 제고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갖는다고 본다.

결론과 제언

본 연구는 지난 1994년의 창간호부터 2014년까지, 20년 간 기본간호학회지에 게재된 질적 연구 총 24편을 COREQ의 분석 틀을 이용하여 분석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OREQ의 ‘연구팀과 반영’은 면담자와 연구 참여자와의 관계를 기술하는 영역으로서 연구자의 자격과 성별은 본 학회지의 투고 규정에 없는 항목이므로 제시되지 않았다. 그리고 연구자와 연구 참여자와의 관계, 연구현상에 대한 연구자의 편견이나 이해, 가정 등의 보고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COREQ의 ‘연구설계’는 연구 방법론적으로는 대체적으로 다양한 질적 연구가 수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연구 참여자의 선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자료수집에 적합한 면담장소 선택에 대한 연구 참여자의 입장, 인터뷰 지침에 대한 연구질문의 초점에 대한 기술이 부족하였다. 반면, 녹화와 녹음, 현장노트의 적용에 있어 연구 참여자의 동의를 구하여 연구를 진행시키는 연구자의 연구 윤리의 의무를 잘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COREQ의 ‘분석과 연구결과’ 는 자료분석을 위한 코딩 참여자수와 코딩체계의 서술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고, 소프트웨어 사용 또한 제한적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자료에 대한 연구결과의 일관성은 대체로 적절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자료가 모순되거나 부정적인 사례에 대한 서술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기본간호학회지의 질적 연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보다 더 많은 질적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특히 환자의 특정 질병에 대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요소가 어떠한 것인지를 관찰할 수 있는 문화기술지 연구기법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다양한 질적 연구방법론에 따른 즉, 근거이론의 실체이론 개발, 현상학의 개인의 경험, 문화 기술지의 특정 문화의 특성 등 연구결과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분석 기준의 도구 개발 및 문항이 필요하다고 본다.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N=24)
Characteristics Division n (%)
Publication yr. 1996 2 (8.3)
1997 2 (8.3)
1999 2 (8.3)
2000 3 (12.5)
2001 1 (4.2)
2002 2 (8.3)
2003 1 (4.2)
2007 1 (4.2)
2008 3 (12.5)
2009 2 (8.3)
2010 3 (12.5)
2011 2 (8.3)

Subject of research The patients experience 8 (33.3)
The nurses experience 6 (25.0)
The symptom related experience 4 (16.7)
The sexual cognition 2 (8.3)
Adaptation and experiences of Nursing Students 2 (8.3)
The experience of coping process 2 (8.3)

IRB (yr.) Yes (2008) 1 (16.7)
(2010) 2
(2011) 1
No 20 (83.3)
Table 2.
Domain 1: Research Team and Reflexivity (N=24)
Content No. Item Division n (%)
Personal characteristics 1. Interviewer/Facilitator Stated 13 (54.2)
Not stated 11 (45.8)

2. Credentials Not stated 24 (100.0)

3. Occupation Stated 24 (100.0)

4. Gender Not stated 24 (100.0)

5. Experience and training Stated 9 (37.5)
Not stated 15 (62.5)

Relationship with participants 6. Relationship established Stated 3 (12.5)
Not stated 21 (87.5)

7. Participant knowledge of the interviewer Personal goal 3 (12.5)
For reason of doing research 21 (87.5)

8. Interviewer characteristics Stated 10 (41.7)
Not stated 14 (58.3)
Table 3.
Domain 2: Study Design (N=24)
Content No. Item Division n (%)
Theoretical framework 9. Methodological orientation and Theory Phenomenology Colaizzi 7 (41.7)
Van Kaam 1
Van Menen 1
Giorgi 1
Grounded theory Strauss & Corbin (1995) 5 (25.0)
Strauss & Corbin (1998) 1
Content analysis 3 (12.5)
Focus group interview 2 (8.3)
Other 3 (12.5)

Participant 10. Sampling Purposive 13 (54.2)
Convenience 8 (33.3)
Others 3 (12.5)

11. Method of approach Face to face 17 (70.8)
Other 7 (29.2)

12. Sample size Stated 24 (100.0)

13. Non-participation Stated 1 (4.2)
Not stated 23 (95.8)

Setting 14. Setting of data collection Stated 23 (95.8)
Not stated 1 (4.2)

15. Presence of non-participants Stated 4 (16.7)
Not stated 20 (83.3)

16. Description of sample Stated 20 (83.3)
Not stated 4 (16.7)

Data collection 17. Interview guide Interview guide 17 (70.8)

18. Repeat interviews Stated 18 (75.0)
Not stated 6 (25.0)

19. Audio / visual recording Audio recording 18 (75.0)
Audio and visual recording 1 (4.2)
Not stated 5 (20.8)

20. Field notes Stated 10 (41.7)
Not stated 14 (58.3)

21. Duration Stated 23 (95.8)
No stated 1 (4.2)

22. Data saturation Stated 14 (58.3)
Not stated 10 (41.7)

23. Transcripts returned Stated 3 (12.5)
Not stated 21 (87.5)
Table 4.
Domain 3: Analysis and Findings (N=24)
Content No. Item Division n (%)
Data analysis 24. Number of data coders Stated 12 (50.0)
Not stated 12 (50.0)

25. Description of the coding tree Stated 24 (100.0)

26. Derivation of themes States 24 (100.0)

27. Software use Stated 6 (25.0)
Not stated 18 (75.0)

28. Participant checking Stated 11 (45.8)
Not stated 13 (54.2)

Reporting 29. Quotations presented Stated 21 (87.5)
Not stated 3 (12.5)

30. Data and findings consistent Consistent 21 (87.5)
Inconsistent 7 (12.5)

31. Clarity of major themes Clear 20 (83.3)
Not Clear 4 (16.7)

32. Clarity of minor themes Not stated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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