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ork was support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NRF-2017S1A5A2A03067637).
본 연구는 연구재단의 2017년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과제번호:2017S1A5A2A03067637)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였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leep quality of nurses in the comprehensive nursing care units of small-medium sized hospitals, and general and work-related characteristics associated with sleep quality of nurses.
Participants were 312 nurses in comprehensive nursing care units of eight small and medium hospitals. The data were collected between June and August, 2018. A survey questionnaire including, sleep quality, general, and work-related characteristics of nurses was use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WIN 23.0 program with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and
The average score for sleep quality was 8.58±3.18 (0~21). Using a cut-off point of 8.5, 51.9% were poor sleepers. Sleep quality was associated with age (Odds Ratio [OR]=0.93, 95% Confidence Interval [CI]=0.88~0.99).
Age was identified as a factor associated with sleep quality among nurses in the comprehensive nursing care units at small and medium sized hospitals. Researchers and nurse administrators need to develop and provide strategies to improve young nurses’ sleep quality.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는 가족 간병 및 간병인의 사적 고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전문인으로 구성된 적정 수준의 간호 인력 배치와 병동 환경을 갖추고 총체적이고 포괄적인 간호와 간병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간호사 인력의 배치 기준은, 의료기관 종별로 차등을 두고 있는데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 수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5~7명, 종합병원 7~12명, 병원 10~16명으로 규정되어 있다[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과중한 업무량, 불충분한 자원 등은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간호사의 수면의 질은 업무량이 높을수록 낮게 나타났으며[
지금까지 간호사의 수면의 질에 관한 연구는 주로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의 일반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본 연구는 중소병원의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들의 수면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업무부담을 포함한 업무 관련 특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들이 간호사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중소병원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간호서비스 및 환자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간호사들의 수면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소병원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과 업무 관련 특성 및 수면의 질 정도를 파악하고,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과 업무 관련 특성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그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업무 관련 특성 및 수면의 질 정도를 파악한다.
• 수면의 질 분류에 따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업무 관련 특성의 차이를 분석한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업무 관련 특성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다.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과 업무 관련 특성 및 수면의 질 정도를 알아보고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과 업무 관련 특성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경기 지역의 8개 중소병원을 임의 표출한 후, 해당 병원의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 직접간호를 제공하고 현재 근무하는 병동에서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간호사 가운데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수는 G*Power 3.1.9.2를 이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 양측검정을 기준으로 유의수준 .05, 검정력 .80 중간효과크기(Odds ratio=1.65), R2 other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업무 관련 특성은 총 1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최종학력, 총 임상경력을 포함하였다. 업무 관련 특성은 선행연구에서 사용한 절대적인 업무강도와 업무밀도를 나타내는 상대적 업무강도를 변수로 포함하였다[
수면의 질은 Buysse등[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E대학 기관윤리위원회의 승인(과제번호: 153-13)을 받은 후 2018년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이루어졌다. 자료수집 시 연구책임자, 공동연구원, 연구보조원 중 1인이 해당 병원을 방문하여 간호부서장에게 연구목적 및 절차를 설명한 후 동의를 얻었으며, 이후 참여 대상자의 윤리적 보호를 위해 연구대상자에게 연구목적, 방법, 위험 등이 기재된 설명문을 제공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강제 또는 부당한 영향 없이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동의서에 서명한 이후 연구에 참여 하도록 하였으며, 동의서의 내용에는 자의에 따라 연구참여가 가능하며 언제든지 연구참여를 중단할 수 있고 연구결과는 연구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내용을 포함함으로써 연구참여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업무 관련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수면의 질 분류에 따른 일반적 특성 및 업무 관련 특성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본 연구의 대상자는 여성이 97.4%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평균 연령은 28.96±6.20세로 20~29세 군이 66.5%로 가장 많았다. 최종학력은 학사 이상이 62.8%, 전문학사가 37.2%였으며, 총 임상경력은 평균 4.75±4.44년으로 1년 이상~3년 미만인 군이 27.8%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업무 관련 특성은 대상자의 34.2%가 강제적 초과근무가 있다고 응답하였고, 자발적 초과근무가 있다는 응답은 63.9%로 나타났다. 대상자가 근무하는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근무 조당 기준근무시간은 낮번 8.16±0.47시간, 초번 8.08±0.43시간, 밤번 9.50±1.43시간으로 평균 8.56±0.83시간이었으며, 근무 조당 실제 근무시간은 낮번 8.87±0.76시간, 초번 8.75±0.72시간, 밤번 10.85± 1.16시간으로 밤번이 가장 길었으며, 평균 9.51±0.81시간이었다. 대상자들이 근무 조당 담당하는 실제 환자 수는 낮번은 16.61±9.09명, 초번은 16.46±8.79명, 밤번은 17.34±8.95명으로 전체 평균 17.09±8.96명이었다. 간호사의 업무부담의 총점은 24점 만점에 평균 16.98±4.01점이었으며 시간적 압박 4.73±1.14점, 높은 근무강도 4.26±1.09점, 업무과다 4.03±1.25점, 불충분한 시간 3.97±1.31점 순이었다. 간호사의 수면의 질은 21점 만점에 평균 8.58±3.18점으로 각 영역별 점수는 ‘수면 잠복’(1.62±0.65)이 가장 높았고, ‘낮시간 기능장애’(1.63± 0.78), ‘주관적 수면의질’(1.62±0.65), ‘수면 방해’(1.44±0.64), ‘수면 기간’(1.04±1.03), ‘습관적 수면 효과’(0.74±1.06), ‘수면 약물이용’(0.16±0.49) 순이었다. PSQI-K 분류 기준에 따라 PSQI-K 8.5점 이하의 ‘수면의 질 좋은 군’ 150명(48.1%), PSQI-K 8.5점 초과의 ‘수면의 질 나쁜 군’은 162명(51.9%)으로 나타났으며 ‘수면의 질 좋은 군’의 PSQI-K 점수는 평균 5.89±1.79점, ‘수면의 질 나쁜 군’은 11.07±1.87점이었다(
대상자의 수면의 질 분류에 따른 대상자의 특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대상자의 수면의 질과 관련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면의 질이 좋은 군과 나쁜 군으로 구분한 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수면의 질에 따라 유의하게 나타난 변수인 연령, 임상경력, 업무부담을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델의 변수로 투입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낸 변수는 연령으로 수면의 질이 나쁜 군에 대한 오즈비는 수면의 질이 좋은 군에 비하여 0.93 (95% CI= 0.88~0.99)으로 연령이 1년 증가 시 수면의 질이 나쁜 군이 될 확률이 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상경력, 업무부담은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들의 일반적 특성과 업무 관련 특성 및 수면의 질에 관하여 확인하고 일반적 특성과 업무 관련 특성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인 중소병원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평균 연령은 28.96세로 20~29세의 간호사가 66.5%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임상경력의 평균은 4.75±4.44년으로 전체 간호사의 43.3%가 3년 미만의 간호사였다. 특히 1년 미만의 신규간호사 비율은 15.5%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7년 의료기관 종사 간호사의 근무 년 수를 조사한 병원간호사회[
대상자의 근무 조당 평균 담당 환자 수는 평균 17.09명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인력배치 기준의 종합병원 7~12명, 병원 10~16명의 배치 기준인 점을 고려하였을 때 실제의 담당 환자 수가 배치 기준보다 초과하는 수치이며 평균 담당 환자 수가 17명을 초과하는 비율이 전체의 1/3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실제 신고된 기준보다 실제로 더 많은 환자를 담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사 인력 배치 기준 산정 시 신규간호사 오리엔테이션 기간 및 병가, 휴가 등에 의한 결원 및 수간호사를 인력 배치 기준에 포함하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한 Yoon 등[
본 연구의 대상자들의 초과근무 실태를 살펴보면 강제적 초과근무가 있다는 응답은 34.2%였고, 자발적 초과근무가 있다는 응답자는 63.9%로 나타나 과반수의 대상자가 초과근무를 경험하고 있었다. 초과근무의 형태가 강제적 초과근무보다 자발적인 초과근무가 많게 나타났는데, 간호사들이 업무량이 높다고 인식할 경우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끝내기 위해 의무적 혹은 자발적인 초과근무 시간이 증가한다는[
초과근무의 실태는 근무 조당 실제 근무시간 평균과 규정 근무시간의 평균을 비교하여 살펴보았을 때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대상자들이 응답한 실제 근무시간의 평균은 낮번 8.87 시간, 초번 8.75시간, 밤번 10.85시간으로 나타나 규정 근무시간과 비교하였을 때 각 근무 조 모두 1시간 이상씩 초과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2017년 병원실태조사[
업무부담 점수는 24점 만점에 평균 16.98점으로 나타났으며, 문항평균으로 환산 시 6점 만점에 4.25점으로 미국의 신규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Brewer 등[
본 연구대상자의 수면의 질 점수는 21점 만점에 평균 8.58점으로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Seol [
PSQI-K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Sohn 등[
본 연구결과에서 연령이 수면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특히 본 연구의 대상자 중 30세 미만의 간호사 비율이 66.5%로 높게 나타나고 이들 간호사의 과반수가 수면의 질이 나쁜 군에 속한 점을 고려할 때 중소병원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30세 미만 간호사의 수면의 질에 위협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불량한 수면은 업무상 오류나 업무상 상해를 가져올 수 있는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비록 본 연구에서 업무부담 및 다른 업무 관련 특성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지 않았으나 수면의 질이 낮은 집단에서 업무부담이 높게 나타나 간호사의 업무부담을 줄이는 것이 수면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므로 추후 업무시간, 담당 환자 수 등을 포함한 업무부담과 수면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밤번 근무 일수나 근무 주기 등 근무패턴과 관련된 업무특성이나,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카페인섭취, 식생활, 신체활동, 피로 등의 변수가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관련 변수를 포함한 반복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중소병원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수면의 질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업무부담, 담당 환자 수, 초과근무시간 등의 업무 관련 특성을 자가보고형 설문을 통해 조사하였으므로 연구참여자의 기억에 의존한 자료수집으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서울, 경기 지역의 8개 중소병원을 임의 표출하여 일부 중소병원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중소병원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 전체로 확대하여 일반화하여 해석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며 다양한 업무 관련 변수를 포함한 반복 연구나 의료기관의 규모나 종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반복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의 Cronbach’s ⍺는 .61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낮은 Cronbach’s ⍺점수의 이유를 찾기 위해 데이터 코딩 및 원자료와의 확인 과정을 다시 하였으나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PSQI-K는 최근 한 달간의 수면 양상에 대하여 평가하게 되어 있으나 교대 근무자의 경우 근무일 또는 휴일, 근무조별의 수면습관이 다를 수 있어 응답의 일관성이 낮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Cronbach’s ⍺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근무일과 휴무일의 수면의 질을 비교한 선행연구에서 수면 양상의 차이가 있다는 결과를 고려할 때[
본 연구는 중소병원의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들의 일반적 특성과 업무 관련 특성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중소병원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수면의 질은 연령, 총 임상경력, 업무부담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수면의 질이 나쁜 군의 업무부담이 높았다.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의 확대 실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병원 간호사의 수도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나 중소병원의 특성을 반영한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업무 관련 특성 및 수면의 질에 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본 연구는 수면의 질 측정도구로써 PSQI 또는 PSQI-K를 사용한 연구에서 수면의 질을 분류하기 위하여 기준점수를 5점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PSQI-K의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 연구[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의 내실 있는 정착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간호 인력의 수급은 필수적이므로 중소병원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업무 관련 특성을 파악하고 업무부담 및 수면의 질과의 영향요인을 검증을 통하여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업무환경 개선에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으므로 간호학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일반병동보다 담당 환자 수를 감소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중소병원의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는 여전히 과중한 업무부담이 존재하며 간호사의 수면의 질은 낮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 단순한 담당 환자 수의 감소가 아니라 환자의 간호 필요도에 따른 업무량 및 간호사의 숙련도를 고려한 인력배치 및 근무 배정 등 실제적인 지원방안을 통해 간호사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간호사의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간호사의 업무만족도, 업무능력 증진, 이직률 감소 및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Descriptive Statistics and Difference of Work-related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Sleep Quality Classification
Characteristics | Categories | Sleep quality classification |
|||
---|---|---|---|---|---|
Total (n=312) |
Good sleeper |
Poor sleeper |
|||
n (%) or M±SD | n (%) or M±SD | n (%) or M±SD | |||
Gender | Men | 8 (2.6) | 4 (2.7) | 4 (2.5) | 0.01 (.912) |
Women | 304 (97.4) | 146 (97.3) | 158 (97.5) | ||
Age (year) | 28.96±6.20 | 30.25±7.20 | 27.76±4.80 | 3.55 (<.001) |
|
20~29 | 204 (66.5) | 90 (60.8) | 114 (71.7) | 10.62 (.005) |
|
30~39 | 79 (25.7) | 39 (26.4) | 40 (25.2) | ||
≥40 | 24 (7.8) | 19 (12.8) | 5 (33.1) | ||
Missing | 5 | 2 | 3 | ||
Education | Diploma | 116 (37.2) | 59 (39.3) | 57 (35.2) | 4.08 (.130) |
Bachelor or higher | 196 (62.8) | 91 (60.7) | 105 (64.8) | ||
Clinical career (year) | 4.75±4.44 | 5.35±4.77 | 4.20±4.05 | 2.25 (.025) |
|
<1 | 47 (15.5) | 18 (12.4) | 29 (18.5) | 13.10 (.011) |
|
1~2.9 | 84 (27.8) | 34 (23.5) | 50 (31.8) | ||
3~4.9 | 63 (20.9) | 37 (25.5) | 26 (16.6) | ||
5~9.9 | 64 (21.2) | 27 (18.6) | 37 (23.6) | ||
≥10 | 44 (14.6) | 29 (20.0) | 15 (9.5) | ||
Missing | 10 | 5 | 5 | ||
Mandatory overtime | Yes | 106 (34.2) | 50 (33.3) | 56 (35.0) | 0.10 (.757) |
No | 204 (65.8) | 100 (66.7) | 104 (65.0) | ||
Missing | 2 | 0 | 2 | ||
Voluntary overtime | Yes | 198 (63.9) | 93 (62.4) | 105 (65.2) | 0.26 (.608) |
No | 112 (36.1) | 56 (37.6) | 56 (34.8) | ||
Missing | 2 | 1 | 1 | ||
Scheduled work hours per shift (hour) | Day | 8.16±0.47 | 8.13±0.67 | 8.78±0.57 | -0.90 (.355) |
Evening | 8.08±0.43 | 8.07±0.44 | 8.07±0.45 | -0.89 (.929) | |
Night | 9.50±1.43 | 9.43±1.42 | 9.54±1.46 | -0.63 (.526) | |
Mean | 8.56±0.83 | 8.48±0.87 | 8.63±0.78 | 1.77 (.078) | |
Actual work hours per shift (hour) | Day | 8.87±0.76 | 8.78±0.68 | 8.93±0.85 | -1.67 (.096) |
Evening | 8.75±0.72 | 8.70±0.69 | 8.78±0.78 | -0.95 (.344) | |
Night | 10.85±1.16 | 10.85±1.16 | 10.81±1.22 | 0.26 (.796) | |
Mean | 9.51±0.81 | 9.42±0.81 | 9.59±0.81 | -1.59 (.114) | |
Number of assigned patients per shift | Day | 16.61±9.09 | 17.47±9.13 | 15.80±9.01 | 1.54 (.124) |
Evening | 16.46±8.79 | 17.07±8.51 | 15.92±9.02 | 1.07 (.284) | |
Night | 17.34±8.95 | 17.88±9.03 | 16.88±8.89 | 0.91 (.364) | |
Mean | 17.09±8.96 | 18.04±9.10 | 16.23±8.76 | 1.74 (.082) | |
Workload | 16.98±4.01 | 16.52±4.03 | 17.41±3.95 | -1.98 (.049) |
PSQI-K=the Korean version of the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Good sleeper (PSQI-K1<8.5);
Poor sleeper (§PSQI-K>8.5);
Factors associated with Sleep Quality Classification of Nurses (N=312)
Variables | OR | 95% CI | Sig |
---|---|---|---|
Age | 0.93 | 0.88~.0.99 | .029 |
Clinical career (year) | 1.01 | 0.93~1.09 | .876 |
Workload | 1.06 | 1.00~1.13 | .053 |
OR=odds ratios; CI=confidence interval.